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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분에서 유불리를 따져 생활하니 자신의 색깔은 없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0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다 보니 군민들의 생활 패턴과 의식도 빠르게 변화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려 모든 부분에서 유불리를 따지며 생활하다 보니 나보다 이웃을 살피려는 의식이 희박해지고 공동체 의식마저 결여되고 있다.

장기화된 불황으로 삶의 패턴까지 변해 먹고살기 위해서는 적과의 동침이라는 말까지 만연하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에 적이 되고 어제의 남의 편이 오늘에 내 편이 되고 진보가 보수가 되고 보수가 중도가 되는 등 사회적 불황으로 여러 곳에서 변화가 일고 있다. 

특히 일부인들은 자기 본연의 책무보다 먹고 사는데 영합해 주변과 횡성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 이익에만 몰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다 보니 횡성공동체가 무너지고 대다수가 카멜레온이 되어 수시로 색깔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각자가 자기 본분에 맡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함에도 본분보다는 이권에 몰두하는 풍토가 만연 되다 보니 지역이 엉망진창이다. 남이야 어떻게 되는 말든 나만 살고 보자는 이기주의가 더욱 팽배해 사람 사는 냄새마저 사라진 지 오래다. 나보다는 주변 이웃을 둘러보고 상대방에게 배려와 존중하고 양보하는 미덕이 새삼 그리워진다.

옛말에 광에서 인심이 난다는 말이 있듯이 모두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살면서 어렵다 보니 삶의 기본 패턴마저 변하고 있는 그것 같다.

이제 내년 4월이면 국회의원 선거인 총선이 실시된다. 이번 총선에서는 또 누군가가 색깔이 변할지 두고 봐야 한다. 자신이 지역에서 생활하는데 유불리를 따져서 행동을 한다지만 예전 같지가 않다. 정당 색깔이 퇴색해 보수, 진보할 것 없이 자신이 유리한 곳을 선택한다.

아무리 생활이 어려워도 자신의 직업과 위치에서 정도를 지키며 생활해야 한다. 요즘 지역을 보면 일부인은 자신의 본연의 일은 내팽개치고 오로지 이권에만 몰두해 자신은 직무를 유기하면서 남의 흠집을 내려는 인물들도 있어 지역이 올바르게 가질 못하고 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릇된 일인가를 각자가 가슴에 손을 얹고 나는 지역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자. 이제 동절기로 접어들어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이제 그만 욕심을 내려놓고 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가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행동들을 해야 할 때이다. 욕심을 과하게 부리면 언젠가는 화를 면치 못하게 된다는 말을 명심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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