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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지방교부세 감소로 선택과 집중 전략적 재원 배분

김명기 군수 “지역 경제에 충격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0일
ⓒ 횡성뉴스
횡성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충격 완화를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위기를 기회로 다시 뛰는 행정에 집중한다.

지난 8일 김명기 군수는 브리핑 자료를 통해 “올해 확정된 지방교부세가 감소함에 따라 강도 높은 긴축재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대규모 세입 감소가 예측되는 만큼 고강도 긴축재정 기조하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원 배분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긴축재정 속에도 지역 경제에 끼치는 충격은 없어야 한다. 흔들리는 지역 경제를 지키고, 군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5만 군민과 함께하는 공격적인 민간 투자유치 ▲재정 신속 집행 등 지역 경제 살리기 총력 ▲소상공인 및 군민 기(氣) 살리기 지원 대책 등을 발표했다.

횡성군은 중장기 미래 먹거리 조성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사업, 횡성 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조곡농공단지 조성사업,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대비한 역세권 개발부지 조성사업 등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소중한 인적 네트워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신규사업을 발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확충해 횡성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소비·투자를 살리기 위해 재정의 신속한 집행, 각종 인허가 신속한 처리, 공사 조기 발주, 관내 기업제품 활용, 관내 우수 업체와 생산품 정보를 책자로 제작해 기업 홍보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가 쉼 없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전개한다.

이어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관내 음식점 정보를 정리해 군청은 물론 관내 공공기관, 대형 제조업체 등에 배부, 자연스럽게 관내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22개소에 맞춤형 인센티브와 횡성전통시장 공동마케팅 사업, 장터데이 행사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농업인 수당을 횡성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방식 계속 시행, 대학생등록금 본인 부담액 전액 지원(학기당 300만원까지)으로 교육비 부담 해소, 아동·청소년 및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의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운용의 묘를 살려 지역 경제에 충격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경제 시책을 발굴하고, 예산이 들어가지 않거나 적은 예산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고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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