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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기가 매우 어렵다. 횡성군과 횡성군의회는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노력이 부족해 보인다.
지역 경기를 살리려면 우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지역 내 기업체에서 생산하는 것에 대한 소비를 유도하여 내수를 진작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이 살아나야 지역도 살아갈 수가 있다. 요즘 보면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에 대한 배려가 전무해 보인다.
지역에서 소비되는 모든 것에 대해 횡성에서 소비를 해야 할 부분이 외지로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 장기화되는 불경기 속에서는 지역을 먼저 챙기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요즘 군의회에서는 횡성군의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고 있다. 군 예산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예산을 수립해야 한다. 지역을 외면하고 도 단위 업체에 신경 쓰는 경우도 있다.
군민의 혈세로 세워지는 예산을 가지고 어려운 지역 기업을 외면하고 도 단위 기업에 신경을 쓰는 것은 지방자치를 역행하는 것이다. 횡성지역이 살아야 한다.
일부 군의회 의원도 지방자치를 실감하지 못하고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외면하고 도 단위 기업에 눈치를 보며 예산을 수립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지방자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방자치 시행 30년이 넘어도 지방자치가 무엇인지 모르고 군민의 혈세로 지역보다 도 단위에 기업에 신경 쓰고 있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집행부에서 지역업체를 외면하려는 행동에 대하여는 군의회가 지방자치를 위해 과감하게 제동을 걸어야 마땅하나 이를 수수방관하며 오히려 동조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 지역 경기 부양에는 역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자치가 뿌리내리려면 지역을 위한 행동들이 선제되어야 한다. 지역을 외면하고 지역을 챙기려 하지 아니하고는 지방자치가 자리를 잡을 수 없다. 횡성군과 횡성군의회는 어려운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려면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위한 특단의 노력과 배려가 아쉽다.
내년은 모든 경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중앙정부의 교부금도 대폭 줄어든다는 여론이다. 어려운 살림이지만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을 위한 새해의 대책 마련도 함께 생각해 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