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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보름 앞 지역 상권 대목 특수를 살려야 한다

고물가 고금리 시대라지만 횡성 직장인 원주에서 생활이 문제
지역 상권 살리려는 특단의 대책 마련 시급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29일
↑↑ 전통시장 주변 상권이 5일장을 제외하고는 평일에는 인적이 보이질 않는다.
ⓒ 횡성뉴스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고금리 고물가로 설 명절 밥상머리 물가도 사상 초유의 상승 폭으로 올라 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이나 군민들의 마음이 편치가 않다.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횡성읍 내 상권은 점포 임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고, 그나마 문을 연 점포들은 손님 구경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가 된지, 오래이란다.

이처럼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와 많은 소상공인과 군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횡성군 지역경제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경제정책과에 횡성군의 설 명절에 대한 특별한 대책에 대해 취재한 결과 횡성군은 횡성사랑카드의 인센티브 한도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고,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전통시장에 대한 공동 마케팅 등 몇몇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특별한 대책 마련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가 어려운 현실은 횡성지역만은 아니다. 서울 등지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1억 원씩 떨어져도 매매가 되지 않는 등 모든 지역에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횡성지역도 대도시 못지않게 어려운 실정인데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은 보이질 않고 있다.

소상공인 A씨는 “고금리와 고물가로 지역 상권은 망가진 지 오래이고 그나마 소비 세력들은 인근 원주시로 빠져나가면서 상권이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경기를 활성화해줄 직장인들은 대부분 원주에서 생활하고 있고 그나마 일부 소비 세력들도 원주 상권으로 몰려가고 있어 지역 상권은 고령화된 농민들이 대부분 이용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횡성읍 주민 B씨는 “점포 임대를 내놓은 지 1년이 되어도 빈 점포로 남아있다”며 “경기가 살아나야 상권이 형성되는데 경기가 죽으니 소상공인이나 점포 임대를 주려는 주민 등 모두가 어렵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지역 상권이 어려워지는 것은 고금리, 고물가의 영향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주 상권을 이용하여 지역 상권이 망가지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을 보면 출근 시간에는 원주에서 횡성 들어오기가 힘들고 퇴근 시간에는 횡성에서 원주 나가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월급쟁이들이 직장은 횡성에 있지만 생활은 원주에서 하여 대부분의 소비를 원주에서 하기에 낯에는 횡성의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이 보이지만 이들이 저녁이면 원주로 퇴근하여 횡성은 암흑의 지역으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인해 지역 상권은 이미 망가지고 죽었는데 설 명절 대목을 기대하기란 더욱 힘들다. 

이에 횡성의 지역경제를 담당하는 부서는 횡성의 현실을 파악하여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 대목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는 군민들과 소상공인들의 합심도 필요하지만 횡성군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해 보인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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