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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0일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 정중앙에 단속을 비웃는 듯 불법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
| ⓒ 횡성뉴스 |
| 횡성지역 시가지 곳곳에 현수막이 불법으로 게시돼 도시미관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도심 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의 시야 혼선을 야기해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등 그동안 이를 제재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나날이 증가하는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가 도로변, 시내버스 정류장, 전봇대 등에 분양 광고, 행사안내, 사업장 홍보물 등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횡성시가지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횡성오거리 회전교차로 정중앙에 단속을 비웃는 듯 신입생 모집 현수막이 불법으로 내걸려 있는데도 다음날이 돼서야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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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봇대에 불법 광고물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
|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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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은 이곳이 횡성에서 차량 흐름이 가장 많은 곳으로 시야를 방해해 안전을 위협하는데 횡성군은 불법 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는 목소리 썩인 불만이 터져 나왔다.
취재진이 민원인의 제보에 따라 횡성읍 시가지 몇 곳을 둘러본 결과, 단체에서 내건 행사안내 현수막부터 개인이 내건 것으로 보이는 홍보 현수막까지 다양하게 내걸려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현수막은 지정 게시대가 아니면 모두 불법이다.
또한 시내버스 정류장의 경우 각종 포스터가 마구 붙여져 있고, 거리 전봇대엔 상업광고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어, 불법 광고물에 대해 주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는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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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봇대에 불법 광고물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
|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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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9개 읍·면 현수막 지정 게시대는 90여 개소 수수료만 납부하면 10일 정도 게첨할 수 있다. 불법 현수막 단속과 철거는 횡성군과 옥외광고물 업체로 구성된 방재단이 함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시로 점검한다고 해도 불법 광고물을 때고 나면 다시 부착하고 있다”며 “단속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