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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군정 비전으로 더 잘사는 횡성, 꿈과 미래가 있는 횡성을 향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김명기 군수에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횡성군민과 출향인들에게 드리는 새해인사와 민선 8기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보는 특별 인터뷰를 마련했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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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군민 여러분께 인사부터 해주시죠?
- 횡성군민 여러분, 횡성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횡성군수 김명기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민선 8기 우리 군은 지난 한 해,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면으로나마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2024년도 어느덧 한 달 여가 흘렀는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갑진년 새해 청룡의 힘찬 기운을 얻어 뜻하신 일 모두 성취하는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갑진년 새해가 한달여 흘렀는데, 지난 시간 어떻게 보내셨나요?
- 갑진년 새해부터 정말 바쁘긴 했지만, 기분 좋고 의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지난 2월 1일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군도 개최도시로서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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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위원장님, 유인촌 장관님, 장미란 차관님, 김진태 지사님, 유상범 국회의원님, 방기선 국무조정실장님 등 많은 분들께서도 대회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여러모로 관심을 가져주셨고, 대회 준비부터 대회 붐업을 위해, 또한 추운 날씨에도 대회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에 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모쪼록, 전세계 참가 선수단 모두 우리 횡성에서 좋은 추억 가득 남기셨길 바라며, 뜨겁게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 자원봉사자분들, 대회 지원에 나선 우리 횡성군 직원 여러분, 보건, 소방, 경찰, 군인 등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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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잘 치러내고, 2024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분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올 한 해 군정 운영 계획과 지역 주요 현안 추진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드리고, 주민들께서 평소 궁금해하셨던 부분이나 건의사항도 청취했습니다.
민선 8기 우리 군은 군민과의 소통과 대화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올 한해도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지난 2023년 횡성군의 주요 성과가 궁금합니다?
- 민선 8기 우리 군은 지난 1년, 군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우리 군의 신성장 동력사업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의 핵심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가 착공했고,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198억원,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 구축사업 91억원, 산악도로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구축사업도 199억원을 확보하였고,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기반 구축사업도 국비 15억원을 확보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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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분야에 선도 모델을 제시할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기차 폐배터리(사용 후 배터리)시장으로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부 승인과 함께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관내 산업단지 포화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우천 제2일반산업단지와 조곡 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50여년만에 군민의 품으로 돌아온 읍하리 군 유휴부지는 복합 기능을 갖춘 지역거점으로 키워갑니다.
민간정원인 횡성허브팜(가칭), ㈜뉴트리케어 건강기능식품 제조 공장, 횡성데이터센터 조성사업 등 공격적 민간투자 유치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친환경복합에너지타운이 첫발을 내디뎠고, 부자 농촌을 위한 기틀이라고 할 수 있는 행복(반값)농자재사업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국토교통부 고령자 복지 주택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 100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 임대 주택과 노인복지관을 신축할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2023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명품 횡성한우는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1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학생 등록금 본인 부담액은 전액 지원(학기당 300만원)으로 확대하였고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이 개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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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산과 태기산 생태관광지역 선정, 강원도민체육대회 2부 1위 달성을 비롯해 27건의 공모사업 선정(90,618백만원)과 26개 분야 수상(인센티브 및 시상금 31백만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이 모두가 늘 뜨겁게 성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군민 여러분과 700여 공직자가 하나 되어 만들어 낸 성과입니다. 올 한 해도 더 큰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 올 한 해도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과제이겠죠.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계획이 궁금합니다?
- 우리 군에선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려 합니다. 이를 위해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으로, 단지 진·출입도로 개설공사를 실시합니다.
1단계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조성사업 또한 본격화됩니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가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고, 실도로 기반 Lv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 기술개발,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 평가 인프라 구축 등도 본격 추진됩니다.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오는 7월 워케이션 센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으로, 둔내면 삽교리에 신축하는 워케이션 센터를 거점으로 수요응답형 차량, 자율주행 차량 운행 등 미래형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 건널목과 충전시설 확충하는 등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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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 또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지난해 타 시·군과 연계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비혁신도시와 인구감소도시를 포함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해왔으며, 올해도 관련 활동에 더욱 매진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우수한 기업과 공공기관이 탄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조곡농공단지, 제2문화복합단지, 우천 제2일반산업단지과 함께 횡성 KTX 역세권 개발부지 조성 등을 추진합니다.
이에 더해 공격적 민간투자 유치, 유턴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습니다. 지역의 미래인 청년에 대한 지원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군은 횡성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키우는 것은 물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및 공공기관과 우수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도 펼쳐갑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청년면접수당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도 지속 운영하며, 청년 근로자의 전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 근로 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도 추진합니다.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2006년 출생자)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하면 월 20만 원씩 5년간 지원하고, 근로자의 가족이 동반 전입하면 정착지원금 3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취업에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심리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챌린지 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청년 일자리 아카데미 확대 등 횡성의 모든 청년이 원하는 대로 자신의 삶을 펼쳐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쳐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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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 하면, 강원도 최초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승인이 이뤄졌다고요. 예상보다 빠른 승인이었다고?
- 새해부터 군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눌 소식이 들려와 더욱 행복한데요. 우리 군은 도내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큰 관심을 쏟아왔고 어르신의 보다 편안한 노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추진해왔습니다.
정말 기쁘게도 지난 1월 말에 가입 승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입 신청을 하고 2개월만에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그만큼 WHO에서도 우리 군의 노력과 진정성을 충분히 인정해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도내 최초라 더욱 의미가 있는데, 세계 고령친화도시 중에서도 더욱 주목 받고 두각을 나타내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횡성만의 차별화된 세부전략 수립을 통해 사업을 성공 추진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올 한 해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지속해나갈 계획입니다.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바탕으로, 권역별 독거노인 공공생활관 건립, 노인복지관 신축, 청일면 실버주택 조성으로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노년 거주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80세 이상 어르신께는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급하며, 지난해 12월부터 어르신은 물론이고 아동·청소년에 대한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도 시작되었습니다.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최고 3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하였고, 9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5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군이 전국 최초로 건중년(65세~70세)을 선포해 많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건중년을 알리는 한편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 올해는 건중년이 사회에서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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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시도가 교육으로, 바로 건중년 Active+(액티브 플러스) 학교입니다. 건중년이 스스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재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계획입니다.
■ 군민이 부자되는 농촌 실현을 위한 계획도 궁금합니다?
- 농업인 분들이 행복하게 농사짓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정말 많은 관심을 쏟아왔습니다. 특히 노력하는 것이 농업인 여러분의 소득을 지켜드리는 것, 그리고 구슬땀 흘려가며 키워낸 자식 같은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었는데요. 이렇게 하기 위해서 생산비 절감과 판로 확대 등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행복(반값)농자재를 처음 도입했습니다. 농자재값 인상에 따른 생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농자재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해 드리는데 농가 만족도가 컸던 만큼 올해 확대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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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비롯해 농어업인 수당과 직불금으로 농가 소득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리고,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서 농가 일손 부담 또한 덜어드리려 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KTX 횡성역 앞에 경관농업단지인 대규모 메밀밭을 조성해 관광객도 유치하고 농가 소득에도 일조할 계획이며, 8대 명품을 비롯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수출, 직거래 신규 판로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귀농귀촌인을 위한 소통공간 및 로컬푸드 매장인 ‘e-웃 삶촌 소통플랫폼’도 새롭게 조성할 계획입니다. 명품 횡성한우 육성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합니다.
2025년 4차 횡성한우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대비해 학술 용역을 실시하고, 우량암소 관리 지원, 우량암소 후대축 육성관리, 횡성한우 전문교육 실시 등을 통해 전국 최고 횡성한우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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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군민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씀?
-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가 지난 한 해 우리 횡성군이 쉼 없이 달려오는 데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700여 공직자는 갑진년 새해에도 군민의 편안한 일상과 소중한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올 한 해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제 곧 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가족 친지들과 모처럼 즐겁고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