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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서원면에 희망 버스가 운행된 지 올해로 3년째를 맞는다.
지난 2021년 3월 2일부터 ○○운수에서 위탁을 받아 1일 7회 운행되고 있지만 이용률이 저조하다.
이용객들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 빈 차로 또는 1∼2명 태우고 운행할 때가 빈번하다는 것. 어르신들은 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도착 시간이 불분명한 점을 불편하다고 꼬집었다.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 모른 채 막연히 기다리지 않아야 한다.
도시에서는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이 정류장에 설치되어 있고, 젊은 세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도착 정보를 확인해 기다리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작은 시골 마을에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각 정류장마다 버스 도착 예상 시간을 게시했으면 한다.
마을 구성원은 대부분 평생 농사를 지었던 원주민이 희망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 60세 전후 퇴직 후에 귀촌·귀향·귀농인은 대부분이 자가 차량이 있기에 기다려야 하는 버스를 구태여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자가 차량이 있는 주민들도 먼 거리 나들이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희망 버스를 만종역까지 타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주 이용하는 주민은 버스 시간을 알고 있지만, 가끔 이용하는 주민들은 시간을 알 수가 없기에 버스 시간표가 필요해 보인다.
횡성군에서는 많은 예산을 들여 희망 버스를 운영하는 만큼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