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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강원지원(지원장 강창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종자 및 묘(모종)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 묘목, 씨감자, 화훼작물 등 민원이 잦은 작물에 대한 현장 유통조사와 사과·배 묘목의 과수화상병 예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도시농업이 확산하고, 해외 희귀 식물에 대한 불법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사이버전담반을 구성하여 개인 간 거래 사이트(SNS, 오픈마켓, 카페 등)를 통해 거래되는 종자 및 묘에 대한 유통조사도 강화한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묘목에 감염되어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악성 식물병이므로 올해 묘목 판매 전, 2~3월 과수화상병 조사를 시작으로 6~7월 묘목 생육기와 9~10월 낙엽 전 등 총 3회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산업체가 묘목 생산에 사용되는 대목 및 접수에 대해 과수화상병 감염 여부를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화상병 간이진단키트를 예찰 대상 업체에 배부할 계획이다.
강창구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장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예상치 못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종자 및 묘의 유통질서 확립과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종자 및 묘의 유통이 의심되거나 종자·묘 유통제도 관련 안내가 필요한 경우 국립종자원 강원지원(☎ 433-2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