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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소멸 위험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각 자치단체마다 생활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정주 인구를 늘리려는데는 각종 생활 인프라가 뒤따르지만, 생활인구는 그 지역이 가지고 있는 각종 관광지나 먹거리, 볼거리 등을 찾는 외지인들의 발길을 늘려 지역경제를 살리려는데 목적이 있다.
횡성군의 경우 수도권처럼 생활 인프라는 갖추지 못했지만, 천혜의 자연경관과 교통의 사통팔달로 횡성을 찾는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 산재한 각종 즐길거리나 먹거리가 많아 이를 적극 활용한다면 생활인구를 늘리기에는 충분하다. 문제는 횡성의 고질적인 이미지를 변화시켜야 한다.
모든 상권이 다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관광지 주변이나 지역의 일부 상권들의 불친절이 수시로 도마 위에 올라 시급히 개선돼야 한다.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는 횡성군의 노력만으로는 힘들다.
생활인구를 늘리려면 지역의 상인들의 의식도 변화해야 가능해진다. 그리고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지역축제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축제를 통해 횡성을 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횡성을 다시 찾아오도록 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정주 인구를 늘리지 못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지 못하는 많은 자치단체들이 생활인구라도 늘리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횡성군도 생활인구를 늘리려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