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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6만 두 시대 유통 시스템 구축 시급하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5일
횡성한우 6만 두 시대를 맞아 한우 사육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횡성군은 횡성한우가 지역경제에 큰 효자 종목으로 웬만한 중소기업들보다 지역에 기여도가 크다.

축산농가의 주 수입원도 횡성한우이지만 횡성한우 판매점 또한 많은 매출을 올리며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하지만 횡성한우가 6만 두 시대를 맞이했지만, 사룟값에 인건비 인상에 고금리 고물가로 한우 소비마저 위축되면서 횡성한우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한동안 한우 가격이나 판로가 지금처럼 나쁘지는 않았다는 것이 축산농가의 이야기다.
코로나 사태 이후 고금리 고물가까지 겹치면서 소비가 위축되었고, 거기에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곡물 가격이 인상되었으나, 이제 현지 가격은 내려가고 있는데도 국내의 사룟값은 떨어질 줄 모르고 있어 축산농가는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다.

문제는 횡성한우 6만 두 시대에 걸맞은 유통과 마케팅 전략이다. 수요가 없는데 공급만 하려는 시장경제 원리는 맞지 않는다.

아무리 횡성한우의 맛이 특별하다 하더라도 판로가 없거나 유통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으면 모두가 그림의 떡이다.

횡성한우 소머리의 경우 한동안 거세는 14만 원이던 것이 요즘은 10만 원으로 내렸고, 암소머리는 6만원으로 내려 소머리의 가격도 많이 내렸다.

대부분 축산농가들은 적기에 소를 출하하려고 하지만 판로가 없어 지연되면 값비싼 사료만 축내고 등급마저 떨어져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횡성한우 6만 두 시대를 맞아 축산농가에서 적기에 판로를 걱정하지 않도록 유통 대책과 이에 따른 각종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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