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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만세∼ 만세∼ 만세∼” 105년 전 독립을 바라는 뜨겁고 간절한 목소리가 횡성에서 다시 한번 울려 퍼졌다.
지난 1일 오전 10시 횡성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 만세운동 10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로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으며, 특히 4월 1일 횡성장터에서 수천명이 떨쳐 일어나 전개한 만세운동은 강원도에서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으로 기록됐다. 당시 5명이 일본군의 총탄에 숨지고, 21명은 중상을 입거나 옥고를 치렀다.
군은 매년 4월 1일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횡성군보훈단체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기념식은 횡성 4·1만세운동 약사 설명, 독립선언문 낭독, 진혼무공연, 헌화 및 분향 등 순으로 치러졌다.
군 관계자는 “횡성군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의병이 결성되었던 애국 애족의 고장이다”며 “군민이 함께하는 4·1 횡성군민 만세운동으로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