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지역 경기 땅바닥 생활인구라도 늘려야 지역경제 살아난다

행락철 맞아 강변과 계곡 찾는 캠핑족 등 생활인구에 편의시설 제공·관리해야
지역 곳곳에 설치한 간이 화장실도 폐쇄, 부족한 편의시설 추가로 설치 필요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13일
ⓒ 횡성뉴스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횡성지역 곳곳을 찾는 생활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장기화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생활인구라도 늘려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자치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횡성군도 지역에 산재한 즐길거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요즘들어 횡성군 관내 강변이나 하천변에는 외지에서 찾아오는 캠핑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는 설치된 간이 화장실마저도 폐쇄하고 일부 하천변은 진출입을 막고 있어 생활인구를 늘리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지방소멸 위험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각 자치단체마다 생활인구 늘리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부분 지자체는 지역이 위치한 바다, 산 또는 계곡, 하천변 등 각종 관광지를 활용해 생활인구 늘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방소멸 위험 속에 지역을 살리는 것은 생활인구 늘리기로 생활인구가 늘어나면 지역에는 상권 및 여러 곳에서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만이 아니라 체류하는 이들까지 포함하는 인구 개념이다.
횡성군은 지역 여건상 각종 문화 관광지가 타 지역에 비해 적은 지역이지만 횡성군에 산재해있는 각종 인프라를 적극 이용하면 횡성군도 생활인구를 늘리는 데 어려운 여건만은 아니다.

ⓒ 횡성뉴스

수도권에서 섬강변을 찾았다는 캠핑족 A씨는 “횡성은 공기가 좋고 경관이 수려해 횡성지역 곳곳을 찾고 있으나 화장실도 부족하지만 있는 화장실까지 폐쇄해 횡성의 인심을 보는 것 같다”며 “외지에서 찾는 이들이 많은 장소는 화장실도 개방을 하고, 부족한 화장실도 추가로 설치해야 수도권의 생활인구가 횡성을 찾는다면서 그나마 지역 경기를 살리려면 외지 생활인구가 많이 찾아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횡성지역에는 루지 체험장과 호수길, 병지방계곡, 태기산 탐방로와 야구 전용 구장인 베이스볼 테마파크 등이 있다. 이곳의 각종 편의시설도 점검을 하여 생활인구가 머물다 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야 한다.

지역에 골프장도 6곳이 있으나 골프장은 특정인들이 골프만 치고 가는 장소라 생활인구처럼 머무르지 않아 지역경제하고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요즘같이 생활인구가 전국적으로 늘어나 활동하는 시기에는 지역에 각종 시설들에 대한 개방과 이들에 대한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생활인구가 늘어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거액이 투자되는 인위적인 관광시설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재 횡성군이 가지고 있는 각종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만 해도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늘리기에 대안이 될 수가 있다.

지역상인 B씨는 “요즘은 지역 경기가 말이 아니다. 횡성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면 지역 인구 가지고는 모든 여건상 어렵다”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생활인구를 늘려 여기서 뭔가 경제활동을 한다든가 아니면 즐길거리를 찾는다든가, 그래서 지역이 북적북적해지면 횡성지역도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 요즘 섬강변에 캠핑카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소비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며 생활인구가 찾는 장소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해야 생활인구가 늘어나 그나마도 지역 경기가 살아날 것 같다”고 말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읍·면 계곡이나 하천변에 설치된 간이 화장실은 해당 읍·면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화되어가는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로 지역경제는 더욱 어려워져 가고 있다.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각고의 노력이 미흡해 보이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생활인구를 늘려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횡성군의 컨트롤타워가 없어 보인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5월 13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6,650
총 방문자 수 : 32,232,336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