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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제101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주영)와 원주교구(교구장 조규만) 공동 주관으로 지난 30일 서원면 유현리 풍수원성당에서 전국 가톨릭 신자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졌다.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희생, 부활의 정신을 되새기고 성체 중심의 삶을 다짐하는 의미로 개최하는 종교행사이다.
이날 1부 미사는 김주영 춘천교구장과 조규만 원주교구장,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 했다. 2부에는 성체를 모신 성광을 따라 성당 뒤에 있는 십자가의 길, 성모동산까지 성체 행렬하면서, 산상 성체강복을 통해 성체 안에 담겨 있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은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기기증과 헌혈운동 특별부스가 운영돼 본당별로 취합된 장기기증 신청서와 헌혈 증서를 봉헌하며 생명과 나눔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풍수원성당은 우리나라 신부가 지은 전국 최초의 성당으로 1907년 준공되었다.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지난 1920년 6월 제1회 성체대회가 실시된 이후 6·25 한국전쟁으로 열리지 못한 3년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