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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횡성군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24일 끝이 났다. 각 실과소에 대한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보면서 횡성군 돌아가는 것을 한눈에 볼 수가 있었다.
행감에서는 잘못된 사업을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잦은 인사로 후임자는 사업을 이해 못하고 책임을 물으려는 의원도 없고 잘못된 점을 지적으로 일관하는 의원들을 보면서 과연 개인 기업에서도 이러한 사안들이 용인되는 세상일까 묻지 않을 수 없다.
각종 사업장이 사업 초기부터 잘못된 점이 많았는데 시정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며 혈세만 축내는 사업장이 있는가 하면 군민의 혈세로 하는 사업장이 개인소유의 토지로 남아 송사에 휘말리는 건들이 비일비재해 횡성군 돌아가는 것을 보면 총체적으로 문제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사업도 개인 호주머니 돈으로 이러한 사업을 이러한 방식으로는 하지 않는다. 행정에서 집행되는 예산은 군민의 혈세이다.
특히 사업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질 사람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개인 돈이 아니라고 사업이 망가져도 책임질 사람이 없는 행정을 보면서 이는 군사 독재정권에서나 볼 듯한 일들이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일부 건설업자는 요즘 횡성군 읍·면 수의계약이나 군청 수의계약을 보면 쌍팔년도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개인이 사비로 매립해야할 농지에는 하천 준설을 명분으로 일부 마을 이장이 개입하는가 하면 우천면 하궁리 산꼭대기 주택 한 채에 수천만 원의 군비로 도로포장 공사를 하는가 하며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일부 마을에서는 작은 수의계약 공사를 하더라도 도급받은 업체에서는 마을 이장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관례가 된 마을도 있다고 해 보통 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사안들이 벌어지고 있어 현재 횡성군은 여러 가지 사안들로 부패되어가고 있다.
행정은 기본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 그때그때 지인들만을 챙기려는 행정은 대다수 군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사업의 성패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사업들로 1년에 군민의 혈세가 얼마나 낭비되는지 군의회에서도 제대로 챙겨야 한다.
문제를 지적하며 변죽만 울리지 말고 잘못된 점은 책임자를 찾아 문책하여 재발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행감이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