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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군정 비전으로 출범한 김명기 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꿈과 미래가 있는 횡성을 향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김명기 군수에게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2년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들어보는 특별인터뷰를 마련했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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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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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2주년을 맞이하신 소감은?
민선 8기 횡성군정이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횡성군 최초의 비공무원·경영인 출신 군수로서 행정에 경영마인드와 기법을 접목하는 한편, 군민과의 약속인 100대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등 미래 횡성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두가 지난 2년간 횡성 발전을 진심으로 염원하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함께 뛰어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빌려 깊은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는 무엇이고, 공약사항은 얼마나 이행되었다고 생각하는지요?
지난 2년 우리 군의 발자취를 돌아보면,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착공을 비롯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한 단계 더 높이 올라섰고,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에너지자립도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도내 첫 국립묘지인 국립 횡성호국원을 유치했고,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서울시 문화자원센터 등 각종 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두곡문화복합단지는 횡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으며, KBO야구센터 유치와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힐링문화관광도시를 꿈꾸며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출범했으며, 횡성형 노인통합돌봄사업, 건중년 선포,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및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버스 무료화, 100원 택시로 혁신 교통 복지를 실현했고,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학기당 300만원), 서원초등학교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등 누구나 교육으로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였으며, 행복(반값)농자재사업과 경관농업단지 조성으로 농업인의 자부심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각종 지표로 이어져 한국지역경영원의 ‘살기 좋은 도시, 지속 가능한 도시’ 평가 결과 전국 18위, 도내에선 1위를 달성하였으며, 지난 5월에는 45%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전국 우수 등급을 차지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민선 8기 우리 군과 군민 여러분이 합심하여 거둔 결실이라 생각하며, 남은 후반기에는 지난 2년간 뿌린 씨앗이 더 많은 결실로 돌아오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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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민선 8기 후반기 2년은 어떠한 사안에 역점을 두시고 군정 운영에 주력하실 것인지?
먼저, 횡성의 신성장동력사업인 미래 모빌리티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투자선도지구로 육성하여, 명실상부 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방소멸 극복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50년만에 군민의 품으로 돌아온 읍하리 교량중대 부지는 이모빌리티 산업을 비롯해 상업·주거·복지 등의 다기능을 갖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로 키워 도심 재생과 정주 기반 개선을 이뤄내겠습니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편리한 접근성, 산업단지 추가 조성 등을 강점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두곡문화복합단지 내에는 웰컴센터, 산책로, 두곡버들습지, 산림레포츠공원 등 관광자원을 확충하여 도내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며, 예술인을 위한 복합공간인 횡성복합아트센터는 2025년 개관하고 예술인 생활공간 우밀창작촌을 조성하여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장수축하물품 지급, 횡성읍 옥동리 공동생활관 시범 운영 등 횡성형 어르신 돌봄 정책을 전국 최고의 돌봄 표준 모델로 성장시키고, 횡성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교육으로 미래를 찾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둔내면에는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원예단지를 조성하고, 오는 9월 열릴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스포츠 도시 횡성의 위상 또한 드높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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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비공무원 출신의 민선 횡성군수로서 보람을 느낀 점은 무엇이고, 뜻대로 안 되는 일은 무엇이며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요?
농업 분야 전문경영인으로 일해온 만큼 예전부터 농촌에 대한 관심은 떼려야 뗄 수 없었고, 특히 횡성에는 가축 두수가 많다 보니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환경문제, 가축분뇨처리 등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친환경에너지복합타운을 구상하였고,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원만하게 합의를 이끌어낸 것이 인상적인 성과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통해 전통적인 농업군에서 제조산업도시로 변모하게 되어 미래 횡성에 꿈을 심어줄 수 있게 된 것과 행복농자재사업과 유통 판매 전략 마련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드린 것, WHO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되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것 또한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민선 8기 전반기, 가장 크게 느낀 점이라면 진정한 횡성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느리더라도 5만 군민의 마음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조금 어려운 문제라 하더라도 지속적인 대화와 이해, 양보를 통해 서로 마음을 모아가고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나가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지난 2년은 군민과의 소통 방법을 익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론 하나된 횡성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은 것을 함께 이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아울러, 앞으로 제가 가진 꿈은 크게 3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민선 8기 우리 군의 군정 목표가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인데, 여기에 다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먼저, 5만 군민이 부자가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쳤으면 하고, 경제적인 풍요가 정신적인 풍요로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출산부터 교육, 일자리까지 우리 젊은 세대들이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도 받고 일도 하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이 희망의 도시가 되길 바라며,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마음껏 자신의 삶을 영위하고 행복을 누리는 도시가 됐으면 합니다.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저의 꿈을 이루는 한편, 5만 군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꿈 또한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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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개편안이 횡성군의회에서 부결이 되었는데 재정비하고 준비하여 언제쯤 재추진하실 것인지?
이번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은 7개 과와 14개 팀, 78명의 정원을 확대하고 국(局)을 신설하는 것으로, 국장 전결권을 강화하여 보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에 중점을 두었으며, 중복 유사업무 조정,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되었습니다.
횡성군의회 심사 결과에 따라 아쉽게도 제동이 걸리게 되었지만, 민선 8기 하반기 군정 발전의 동력을 얻기 위해서도 국(局) 신설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 군에서는 의회에서 지적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보완하고, 의원님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재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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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5만 군민의 기대와 관심 속에 민선 8기 횡성군이 출범했고 2년이 흘렀습니다. 지난 2년간 군민 여러분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올 수 있도록 매일매일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저의 마음과 행동은 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취임 당시 약속드린 대로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완성하여 보다 살기 좋은 횡성, 누구나 살고 싶은 횡성을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민선 8기 후반기에도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 관리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장마철, 비 피해 없이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철저히 대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