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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우천면 양적리(지방도 442번) 마을 앞길 도로변 농수로에 설치된 안전시설인 휀스가 차량 충돌로 인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해당 도로는 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4차선 도로변 마을 앞길 도로로, 안전시설인 휀스가 훼손되어 방치되어 있고 임시로 안전봉을 세워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안전봉만으로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밤에는 시야가 제한되어 주민들이 농수로로 떨어질 수 있으며, 차량이 농수로로 떨어지거나 겨울철 빙판길에는 그 위험도가 더욱 높다 하겠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군에 해당 농수로의 안전시설을 복개 해줄 것을 건의했으나, 군에서는 강원도 지방도로라서 군에서는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도에서는 차일피일 미루며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불만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들이 군도와 지방도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행정의 틈새에 지역주민들만 고스란히 불안과 불편을 떠안고 지내야 하는 실정이다.
주민 A씨는 “도에서는 군에서 이러한 건의를 올리면 빠른 시일 내에 처리를 해주어야 함에도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런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인식 양적리 이장은 “역대 이장님들도 수차례 안전에 관한 시설 보수를 건의 한 걸로 알고 있으나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주변 경관 훼손은 물론 차량이 수시로 다니는 마을 앞길이므로 주민 안전사고에 위협을 많이 느끼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안전시설의 훼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이므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며, 군과 도의 적극적인 대처와 함께 안전시설의 관리와 점검을 강화해 빠른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