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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국도 6호선 우천면 용둔리 입구에서 용둔 일반산업단지까지 1.5km 구간의 4차로 확장 공사가 착공 7년을 맞아도 아직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원성이 높다.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 2018년 3월에 착공한 국도 6호선 우천 용둔지구 4차로 확장 공사가 당초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예산이 찔끔찔끔 확보되는 데로 공사를 질질 끌어 통행인들의 불편이 말할 수 없다.
운전자 A씨는 “대한민국에서 도로 1.5km를 공사하는데 7년이 걸린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같은 거리의 터널 공사를 해도 3년 안에 끝났을 공사를 7년이 되어도 완공이 안 되는 현실을 보면 국토부의 형편없는 도로 행정이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또 주민 B씨는 “이렇게 7년씩이나 불편하게 할거면 차라리 원상태대로 놔두면 위험하지는 않았다”며 “대한민국의 국도 관리 행정은 형편없는 낙제점이라면서 도로를 관리하는 국토부 홍천국토관리소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냐”고 말했다.
이 도로공사는 용둔 교차로에서 시작해 우천산업단지 교차로까지 총연장 1.5km, 폭 18.5m로 총사업비 115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트라움건설 외 2개사에서 시공하는 공사이다.
현장 소장은 “현재는 예산이 수립돼 마무리 단계인데 자재 수급에 문제가 생겨 좀 늦어지고 있다면서 8월 15일까지는 도로포장을 마무리하고 추석 전까지는 차선도색과 중앙분리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담당자는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빠른 시일 안에 마무리를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용둔리 주민 C씨는 “무슨 놈의 1.5km 도로공사를 7년이 되어도 완공을 하지 못하고 주민 및 운전자들을 불편하게 만드느냐며 국가에서 하는 도로공사가 벌려만 놓고 방치해 주민들만 불편하게 만든다”며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이는 일이다. 완공된 후에는 주민 편의가 높아지지만 공사 기간 내내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1.5km의 짧은 구간의 공사를 7년이 지나도 완공하지 못하고 오히려 급커브길만 만들어 놓고 방치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항시 도사리고 있어 홍천국토관리사무소와 시공사에서는 어떠한 변명도 통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