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코로나19 재유행 심상찮다 … 환자 크게 늘어 치료제 비상

횡성, 6월에 5명, 8월 첫 주에만 74명으로 14배 이상 증가
65세 이상 고령자, 10월부터 무료 예방접종 실시

박 일 시니어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6일
ⓒ 횡성뉴스
강원도 내 올여름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확산 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공의 병원 이탈로 인한 ‘의료대란’이 발생한 시점에서 유행이 다시 시작되며 환자가 크게 늘고 있으나 해결책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감염 재확산으로 도내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부족하거나 치료제가 일시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원도가 집계한 도내 8개 병원(급성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의 지난 8월 1주 신규 코로나19 신고 환자 수도 모두 35명으로 나타났다.

5주 전인 4명에 비해 8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
횡성군의 경우 보건소가 관내 약국에 배부한 치료제 현황을 보면 6월에는 5명에 그쳤지만 7월에는 6월보다 무려 8배 이상이 증가한 41명, 8월 들어 첫 주(12일)인데도 불구하고 74명의 치료제를 공급, 6월에 비해 무려 14배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최근 횡성군 관내 대형 병원인 D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들도 예전과는 달리 마스크를 쓰고 방문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횡성군 보건소도 감염등급이 4등급으로 떨어지면서 보건소 자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고 각 병·의원의 진료에 의존하고 있으나 병·의원이 코로나19 확인 결과를 보건소에 보고하지 않아 정확한 집계는 되지 않는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정확한 집계는 되지 않고 있다” 며 “감염 등급이 떨어지면서 각 병·의원의 진료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치료제 공급 전량이 모두 관내라고는 볼 수는 없다” 면서 “군민 여러분 스스로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으로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때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61명으로 지난달 둘째 주 148명보다 약 5.8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입원환자 수도 지난 2월 1주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6월 말부터 다시 증가 추세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수(1만2407명)의 65,2%인 8,0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입원환자의 대부분은 고령층으로 여름철 실내 냉방으로 인한 환기 미흡, 무더위에 따른 마스크 미착용 등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박 일 시니어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6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2,373
총 방문자 수 : 32,228,059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