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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문진과 수산시장 입구에 설치된 강릉시 관광안내도는 누구나 쉽게 볼 수가 있다. |
|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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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공항 옆 귀퉁이에 설치한 횡성군 관광안내도는 무슨 홍보인지 알수가 없다. |
| ⓒ 횡성뉴스 |
| 갈수록 인구는 감소하고 지역경제는 살아날 기미가 보이질 않자 각 자치단체마다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관광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 상품을 외지 관광객에게 어떻게 홍보하느냐가 중요하다. 인근 영월군과 평창군, 정선군, 강릉시의 관광 홍보 마케팅을 취재한 결과, 횡성군 관광 홍보 마케팅과는 차별화를 보이고 있었다.
인근 타 시·군은 지역 관광 안내 지도는 물론 각종 관광홍보물을 곳곳에 비치해 관광객들이 접하기 쉽게 관리를 하고 있으나, 횡성군은 관광객을 위한 관광안내소나 안내표시판 등 지역 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의 안내 홍보가 미흡하고 부족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인근 타 지자체는 관광 안내 및 홍보에 관광안내소 설치, 홍보물 제작 비치, 관광 안내판 등 홍보전에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횡성군도 루지체험장, 풍수원 성당,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마을, 청태산 휴양림, 병지방 계곡 등 횡성의 각종 자원을 홍보해 횡성을 찾는 관광객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는 관광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
횡성군이 설치한 횡성공항의 관광안내도는 옆 귀퉁이에 설치해 놓고 이것이 관광안내도 인지 표기도 되지 않았으며, 하물며 횡성시외버스터미널 안에 설치한 횡성군 관광안내도에는 루지 체험장의 안내가 아예 빠져있고, 관광 안내 홍보물은 눈을 씻고 봐도 한개도 보이질 않았다.
특히 군청 로비에는 횡성군 안내홍보물이 비치돼 있으나 관광홍보물은 없었으며 군청 허가민원과 횡성군 홍보물 게시대에도 횡성군 관광홍보물은 전혀 없어 횡성군 관광 홍보 마케팅의 부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관광지 주변에 관광 안내 현판을 내걸고, 진열대에 관광안내 책자와 지도, 홍보물 등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해당 지역의 여행 정보를 안내받도록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다. 지역 인구 감소로 지역 경기가 어려워지자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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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청 로비와 허가민원과에는 각종 홍보물이 비치되어 있지만 횡성관광 홍보물은 보이질 않았다. |
|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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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은 관광객을 위한 중국어, 일어, 영어 등 각종 홍보물을 만들어 관광객이 접근하기 좋은 장소에 비치해 놓았다. |
|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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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의 약 5배인 2천500만 명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는 실제 그 지역에 등록된 인구와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방문해 체류하는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를 합한 개념이다.
전국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가운데 80%는 업무·관광 등을 목적으로 들렀다 떠나는 체류인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살고 있는 인구보다 4배 많은 규모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지난 25일 인구감소지역 89곳에 대한 1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내놨다.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7곳을 시범 산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한 통계를 분기별로 발표한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외국인인구 등 등록인구와 체류인구를 합한 개념이다. 체류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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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버스터미널 내에 설치된 관광안내도는 루지체험장이 표기되어 있지 않고 오래전 문을 닫은 횡성온천이 표기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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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통신 3사의 자료 등을 활용한 결과로 3월 기준 전체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는 2,49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체류인구는 2,007만7,000명으로 80.4%, 등록인구는 489만8,000명으로 19.6%의 비중을 차지했다. 체류인구가 등록인구를 웃도는 현상은 모든 인구감소지역에서 나타났다.
1∼3월 등록인구는 감소세를 보인 반면 체류인구는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방문객이 늘면서 증가했다. 1월 대비 설 연휴가 있는 2월 체류인구는 17.5%, 봄나들이 철인 3월 체류인구는 12.5% 늘었다.
특히 3월 산수유 축제를 개최한 전남 구례의 체류인구는 등록인구보다 18.4배 많았다. 강원 양양과 경남 하동의 3월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도 각각 10.2·10.0배로 높게 나타났다.
체류인구는 남성이 여성보다 1.3배 많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8.0%), 50대(23.3%), 30대 미만(19.0%) 순으로 비중이 컸다.
인구감소지역의 평균 체류 일수는 3.4일, 체류일당 평균 체류 시간은 11.7시간, 평균 숙박 일수는 4.0일로 조사됐다. 평균 재방문율은 26.8%로 집계됐다. 아울러 휴일 체류인구 비율이 평균 59.0%에 달해 평일보다 휴일에 체류하는 이들이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은 시·도 가운데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배수가 5배로 가장 컸다. 타 시·도 거주자 비중(78.8%), 평균 체류 일수(3.6일), 평균 체류 시간(13.0시간)도 높았다.
숙박형 체류인구 비중 역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45.3%를 기록했다. 인구감소지역의 등록인구 대비 체류 인구 배수는 강원(5배)이 가장 컸으며, 체류 인구 중 타 시도 거주자 비중은 충북(79.9%)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인구소멸 시대를 맞아 생활인구와 체류인구를 늘리려면 지역 내 각종 관광지에 횡성에 대한 관광 안내 책자와 관광지도 등 관광객이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각종 홍보물 설치 확대가 시급하다.
주민 A씨는 “타 지역 관광지를 가보면 그 지역의 각종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지도와 각종 팜플랫을 일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으로 만들어 게시해 놓고 있는데 횡성군은 관광홍보 팜플랫을 보기도 힘들다”며 “횡성군 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연계한 홍보물을 만들어 곳곳에 비치해 홍보에 만전을 기해 생활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군에서도 루지체험장, 호수길 등에 관광안내 책자를 비치해 놓고 있고 관광안내도도 터미널, 공항 등 몇군데 설치 해놨다”며 “미흡한 곳은 조사를 하여 관광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는 관광홍보물은 전무하고 관광지가 빠진 안내도가 버젓이 게시돼 있어 횡성군의 관광 마케팅 홍보에 부실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