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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은 ‘친환경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본지 3월 18일 6면) 실태를 조사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코아루하우스토리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을 하나씩 버릴 때마다 음식물 쓰레기 결재 카드인 캐시비 교통카드에 10원씩 적립되는 강원도 최초 시범 운영을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났다.
시범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주민들 대다수가 무인회수기 도입을 환영하고 있으나, 작동 속도가 느리고 오류가 잦으며 일일 30개로 제한된 페트병 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기기 개발업체 에코솔루션 장길남 대표는 “최근 페트병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AI가 미쳐 식별할 수 없는 경우와 일부 주민들이 규격 외 페트병을 무분별하게 투입해 종종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부분 온라인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군 담당 주무관은 “최근 면 지역에서도 설치 요구가 있으나 분리수거와 CCTV 설치 등 관리가 상대적으로 체계화되어 있는 공동주택을 우선해 확대할 예정이며, 8월에는 횡성읍 아파트 단지 1곳에 추가 설치하고 내년에는 다수의 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