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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축제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기대, 준비에 만전 기해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04일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20회 횡성한우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도심에서 벗어나 예전에 치루어 오던 섬강둔치로 자리를 옮겨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한우축제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경기가 그나마 활기를 띠을 수 있을까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추석 대목 특수도 사라진 소상공인들은 그나마 횡성 유일의 한우축제로 일부 상인들은 숨통이 트이길 기대한다. 그러나 반대극부도 있다. 한우축제로 인해 쏠림현상이 발생해 오히려 평상시보다도 못한 매출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도 생길 수 있다.

한우축제가 미치는 지역 경기부양의 목적은 그동안 여러 곳에서 작용해 지역 경기를 잠시나마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횡성은 한우가 효자종목으로 한우 사육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한우축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한우는 횡성지역에서 지역 경기를 버티게 하는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해 축제는 횡성종합운동장 뿐 아니라 주요 상권이 몰려있는 문화체육로까지 확장해 상권 활성화를 극대화한다는 목표였지만, 막상 축제장 옆 상권에서는 각종 불만의 소리가 높게 나왔다. 

주차 문제와 소음피해 등 많은 문제점을 제기하였고 특히 축제장 주변 아파트단지나 주택가는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의 불법주차로 불편과 불만을 표출했다.

금년에는 예전에 개최 장소였던 섬강둔치에서 축제를 한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축제 장소를 변경하는 것은 각종 부작용을 유발한다. 한우축제는 섬강둔치에서 개최하는 것이 최적의 장소인 것 같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구이터 운영에 많은 문제를 제기했다. 많은 인파가 몰려 구이터를 찾았으나 구이터 안의 식탁은 비어있어도 운영에 묘를 살리지 못해 고기를 구입해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다 결국 구이터를 못 들어가고 구입한 소고기를 반품하는 사례까지 속출해 많은 문제로 지적되었다. 

금년 축제는 지난 축제와 그동안 축제의 노하우를 되살려 많은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벌어져서는 안된다.

특히 매년 행사 시 불거지는 주차 문제와 먹거리장의 문제는 반복적으로 불만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아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금년 행사는 지난해 축제의 각종 여론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올해로 행사가 20회째가 된다. 20번의 같은 행사를 한다면 이제 프로다운 행사가 되어야 한다.
문제가 발생되는 구이터의 상차림비와 음식 가격은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에게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구이터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매년 반복되는 각종 문제점들을 완벽하게 시정해 전국 그 어느 행사보다 완벽한 횡성한우축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올해로 20번째이다.

각종 행사 프로그램 관리도 중요하지만 수많은 한우 마니아들이 몰리는 곳에 신경을 써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진정 ‘우아한 휴식’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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