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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공설추모공원으로 진입하는 태기로 삼거리(태기로에서 구방8길 진입구)가 신호기없는 교차로로 운영되면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추모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횡성군공설추모공원은 기존 묘지(총 430기, 전 구역 매장완료)와 봉안시설(총 안치능력 4,040구)에 자연장지(규모 9,400㎡, 총 안장능력 5,000구)를 올해 5월 개장하면서 종합적인 장사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 2026년까지 가족장과 유택동산을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어서 추모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설이 계속 확장되면서 추모객과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고 있지만 태기로에서 진입하는 삼거리에는 신호기없는 교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추모객들의 안전운전이 어려운 실정이다.
추모객 진 모씨는 “갑천쪽에서 들어가려고 좌회전 하다가 맞은편 차량과 부딪힐 뻔 한적이 있다”며 “아무리 도로에 차량이 많지 않아도 신호가 없어 너무 위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추모객 이 모씨는 “성묘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기 위해 한참을 서 있었다”며 “달려오는 차들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어쩔 수 없이 차가 한 대도 없을 때까지 기다리다 보니 뒷 차량에 눈치가 보여 진땀 흘렸다”고 하소연했다.
횡성군의 계획대로 추모공원을 지속적으로 확장 운영하려면 추모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태기로 삼거리에 신호등을 설치하고 평소에는 점멸등으로 운영하다가 명절 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추모객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