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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민 중 암, 순환계통(심장·뇌혈관·고혈압), 폐렴 등에 의한 사망자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보면 횡성군민의 전체 사망자 중 악성신생물 암에 의한 사망자 비율은 23.1%, 순환계통(심장·뇌혈관·고혈압)과 호흡계통(폐렴)에 의한 사망자 비율은 각각 22.5%, 18.3%를 차지했다.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 시군구 사망원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횡성군의 사망자는 571명(남 288명, 여 283명)으로 이중 암(악성신생물)에 의한 사망자가 132명(23.1%)로 가장 많았다.
암에 의한 사망자 비율은 2022년 20.9%(134명), 2021년 23.5%(130명), 2020년 26.1%(135명)로 매년 130여 명을 유지하고 있다. 암 중에서는 기관·기관지 및 폐의 악성신생물에 의한 사망자가 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보다 8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위의 악성신생물 13명, 결장, 직장·항문의 악성신생물 12명, 췌장의 악성신생물 12명, 간·간내 담관의 악성신생물 10명, 백혈병 5명, 유방의 악성신생물 4명, 전립선의 악성신생물 3명, 식도의 악성신생물 2명, 자궁의 악성신생물 2명, 수막, 뇌·기타 중추신경계통의 악성신생물 2명 순이었다.
의료 전문의들에 따르면 암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평소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폐렴에 의한 사망자는 79명으로 전년도 보다 증가하는 등 호흡계통의 질환에 의한 사망자가 3번째로 많아 금연을 비롯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횡성군민 중 폐렴에 의한 사망자는 지난 2023년 79명(13.8%), 2022년 77명(12.0%), 2021년 59명(10.7%), 2020년 51명(9.8%)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심장 질환 86명, 기타 심장 질환 73명, 뇌혈관 질환 31명, 허혈성 심장 질환 13명, 고혈압성 질환 11명이 사망하는 등 순환계통 질환 사망자도 129명에 달했다.
지난해 폐혈증에 의한 사망자는 32명으로 전년(14명) 보다 18명이 증가했고, 호흡기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2명으로 전년(3명) 보다 1명이, 특정 감염성 및 기생충설 질환은 49명으로 전년(71명) 보다 22명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간 질환에 의한 사망자는 12명으로 전년보다 2배 증가되었고,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보다 46명이, 당뇨병에 의한 사망자는 15명으로 전년보다 7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외인에 의한 사망자 비율은 8.9%(51명)로 전년보다 11명 증가했다.
운수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13명으로 전년보다 4명이 증가, 낙상(추락)에 의한 사망자는 2명으로 전년보다 2명이 감소, 자살은 19명으로 전년보다 4명이 증가, 노쇠에 의한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년보다 2명이 증가했다.
횡성군민 전체 사망자수는 지난 2020년 516명, 2021년 551명, 2022년 640명, 2023년 571명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자살, 당뇨병, 간 질환, 만성하기도 질환, 알츠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