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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불법주차’ 인도 무단 점용 단속 할 의지가 있는가?

상가 앞 2차선 도로 양쪽 ‘내 주차장처럼’ 인도는 상습 무단점용 방치
주민통행 방해하는 상습 지역 강력한 단속 시급하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28일
ⓒ 횡성뉴스
횡성시가지 곳곳에서 상습적인 불법주차 차량과 인도 무단점용으로 인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민원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은 횡성읍 북천로타리∼천주교 방향 주변 도로와 인도에 상습적인 불법으로 불편하다는 제보와 횡성읍 삼일공원 쪽에서 경찰서 방향의 도로와 인도 무단점용이 민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군청 해당 부서에서는 인도와 도로를 상습적으로 무단 점유해 각종 불편신고를 하여도 수수방관하며 단속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천주교 방향 도로와 인도는 2차선 도로로 중앙에 그려진 황색선을 놓고 도로 양쪽에 주차한 차량 20여 대 정도가 늘어서 있고, 일부 점포에서 내놓은 오토바이는 인도와 도로변에 세워놓아 주민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불법 주차된 차량들 탓에 북천로타리에서 천주교 방향(화성로 1번길)으로 통행하려는 차량들은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비좁은 상황으로 도로를 지나려면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침범해야 한다. 양쪽에서 차량이 통행할 경우 차량들은 속도를 줄이고, 간신히 빠져나가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 횡성뉴스

또한 대로변인 한우로의 기계 수리점들도 1개 차로를 무단 점유하고 인도까지 무단 사용하고있어 항시 민원이 유발되고 있다.

주민 A씨는 “화성로 1번길 2차선 도로는 늘 주차하는 차량들만 주차를 하고 있고, 마치 도로가 내 주차장처럼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365일 불법주차가 이어지고 있는데 단속을 벌여야 할 횡성군청은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단속 의지가 없어 보인다. 사실상 손을 놓은 것 아니냐”고 목소리 높였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도로변 불법 적치물과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도시미관도 해치고 있고, 단속을 하지 않으니 계속 불법주차 차량이 늘어난 것 아니냐”며 “이곳에 불법주정차 CCTV를 설치해 단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민원인 제보로 또 다른 곳인 횡성군청 앞 인근. 이곳은 유료 노상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유료주차장이 아닌 도로에 버젓이 주차하는 얌체 운전자들이 있는데도 단속을 하지 않고 있어 주위 운전자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상인 C씨는 “횡성군에서는 불법주정차 단속 차량을 운행하며 하루에도 수차례 횡성읍내 도로를 지나다니지만, 그냥 지나치고 있고 눈먼 단속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어차피 교통지도 단속을 할 것이면 제대로 해야지 보여주기식 행정이면서 예산만 낭비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곳뿐만이 아니라 횡성읍 대동로, 횡성읍 앞들서로 도로 등에 불법주차된 차량들을 손 쉽게 볼 수 있어 단속에 손길이 시급하다.

군 도시교통과 교통지도 관계자는 “단속 차량으로 시가지 주변을 돌고 있는데 불법주차 지역만 단속을 하고 있고 다른 장소는 CCTV를 이용해 수시로 단속을 하고 있다”며 “주정차 금지 지역이 아닌 장소는 교통 단속차량이 단속을 하지 않는다. 인도와 그 외의 장소의 불법사항 단속 부서가 다르다”고 말했다.

주정차 금지 지역이 아니라고 단속을 못하고 막상 주정차 금지 표시가 있는 도로도 단속을 하지 않는 횡성군의 이중잣대의 교통행정에 주민 불만은 높아지고 있다. 

불법주정차든 인도에 상습적치물 야적이든 주민들이 불편하면 즉시 단속과 조치를 해야 하는데 서로 부서 간에 단속범위를 미루고 있는 횡성군 행정에 주민들의 불신만 깊어지고 있다. 

이제 불법 도로나 인도 관련 부서가 도시교통과나 건설과가 3국 신설로 건설도시국으로 통합되었다. 이제 서로 업무를 떠밀지 말고 민원이 발생되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행정을 바라고 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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