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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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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시·군이나 그 지역의 시내버스는 해당 지역의 얼굴 역할로 지역민이나 외지 관광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횡성군의 경우 서민들과 학생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횡성 시내버스 일부가 차량이 노후되어 외관이 부식돼 구멍나고, 은박테이프로 붙이고, 녹슬고, 미관상 보기 흉한 시내버스들이 횡성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어 청정 횡성 이미지를 크게 추락시키고 있다는 여론이다.
현재 횡성지역의 시내버스는 명성교통에서 농어촌버스 운행버스 17대 (저상(전기)버스 2대), 예비버스 3대 등 총 20대가 22개 노선을, 희망버스는 명성교통 4개 노선, 둔내농업회사법인 1개 노선 등이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내버스 노후화로 버스 외관의 부식된 부분에 대해 명성교통 관계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명성교통 관계자는 “회사에도 민원이 들어와 지난해부터 순차적으로 보수를 해오고 있으며 2대는 금년 말 전기버스가 출고되면 대폐차 할 예정이고 나머지 2대는 수리 예정”이라고 말했다.
횡성군 교통관계자는 시내버스 노후화 관련 문의에서 “금년에 신차 2대가 출고되고 내년에도 8대가 출고 계획이라며 일부 차량의 노후된 부분은 계속 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버스 관련 총 지원금은 24억 정도이고, 금년 손실보상금 지원 20억 정도 예산과 초중고 학생 및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 손실보상금 지원 6억 원 등이 책정되었고, 군에서 올해 저상(전기)버스(8500만 원×2대)를 지원 할 예정이라며 연말 안에 2대의 전기버스가 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내버스 노후화에 대해 주민 A씨는“어느 지역을 가나 시내버스는 그 지역의 얼굴과도 같은데 횡성지역 시내버스 일부가 외관의 부식 상태가 나쁜데 지역을 누비고 있어 횡성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며 “군에서 어차피 지원을 할 것이라면 시내버스를 산뜻한 색으로 횡성 8대명품 등을 넣어 타 시·군과 차별화하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다.
또 B씨는 “횡성 일부 시내버스는 부식 상태가 엉망이라며 폐차장을 가도 그것보다 깨끗한 버스가 있을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시내버스에 대한 관심을 군에서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승객 C씨는 “손실금도 지원해주고, 버스도 사주고, 막대한 예산이 지원되는데 승객들이 좋은 서비스를 받지 못할 경우 인근 도시 원주처럼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영버스를 도입하는게 더 좋을 것 같다”며 “아니면 준공영제 운영도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 시·군을 가나 해당 지역에는 서민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시내버스가 눈에 띄게 된다. 그러나 시내버스가 외관이 부식이 되고, 녹이 슬고 한 것이 지역을 누비고 있다면 이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초·중·고 학생들과 서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시내버스 이제 지역의 큰 틀에서 생각하고 패턴을 바꾸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