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횡성뉴스 |
| 횡성군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KTX 횡성역사와 공용 무료주차장 사이에 보행자 경사로를 설치했다.
횡성역 공용주차장은 유료와 무료로 구분되어 있으며 무료 주차장의 경우 계단으로 통행하는 구조여서 그동안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다니기 불편한 환경이었다.
이에 경사로 설치 공사는 지난달 23일에 시작해 이달 12일에 완료했으나, 열흘이 지난 22일 현재 마무리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어르신을 모시고 서울행 열차를 탄다는 A씨는 “부모님이 불편해 그동안 접근하기 쉬운 유료 주차장만 이용했는데 경사로가 설치돼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절개지가 유실되고 게다가 배수로가 없어 토사가 길바닥으로 흘러내리고 있다. 조금만 신경 써서 천막을 덮고 도랑을 내면 임시 처방은 되지 않는가?”라고 흥분했다.
군청 관련팀에서는 담당자 부재로 정확한 답변은 할 수 없으나 “추가 공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공사를 직접 시공한 S 조경 현장소장은 “현재 1차 작업은 마친 상태이며, 유실되는 절개지 시공 방안이 확정되면 마무리 공사를 할 예정이다”라면서 완료 일정은 확답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