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횡성뉴스 |
| 교량 유지 보수공사를 하고 아스콘을 재포장하려고 일명 갈갈이가 글어낸 아스콘은 폐아스콘으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처리를 하여야 하는데 적법한 절차 없이 공사 현장 부근 폐비닐 야적장을 가로막고 장기간 방치해 놓고 있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문제의 장소는 우천면 정금리 하정교 교량 유지 보수공사장으로 공사를 마쳤으면 적법하게 폐아스콘을 처리해야 함에도 마을주민들이 사용하는 폐비닐 야적장을 막아놓고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이 공사는 횡성군에서 발주한 공사로 상터교와 하정교를 포함 공사 예정가격 1억7,399만3,600원에 ㈜티지 산업개발에서 낙찰받아 시공한 사업장이다.
폐아스콘 야적에 대해 티지 산업개발 측은 “사업장 폐기물이 분리 발주한 사업장이라 폐기물 처리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서 주민과 협의 후 그곳에 야적해 놨다”며 “군에서 따로 폐기물에 대한 발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군 도로팀 관계자는 “하정교 현장의 폐아스콘 처리 문제는 100톤이 넘는 현장이라 폐아스콘 처리는 별도로 발주할 계획이라며 업체를 선정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발주하면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의 처리 계획도 곧바로 시행하지 않고 도로변 폐비닐 처리장을 막고 하천변에 야적하는 공사발주는 문제가 적지 않아 보인다.
지역 곳곳에는 소규모 아스콘 포장 공사장이 있으나 포장 전 발생한 폐아스콘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불법으로 도로포장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다만 폐아스콘이라도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적법한 장소에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도로 재포장 시에는 폐기물 처리업체에 입찰을 하여 폐아스콘을 적법 처리토록 공사가 발주되어야 하는데 군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이를 어기고 불법으로 도로변에 야적해 놓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의 처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횡성군 도로팀은 공사가 끝이 난지 일주일이 넘도록 폐아스콘을 도로변에 방치하고 있어 폐아스콘 처리에 문제와 함께 사업장 관리에 허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주민 A씨는 “도로포장 공사가 끝이 났으며 바로 폐아스콘을 처리해야지 도로변과 하천변에 방치하는 것은 문제라며 애초 공사발주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도로 재포장 시 발생하는 폐아스콘은 폐기물 처리업체서 적법하게 처리해야지 적법하지 않은 폐아스콘은 불법 폐기물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처벌을 받는다.
군에서 발주한 공사의 폐아스콘 처리가 지연되면서 각종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