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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11월 한 달 동안 토양 건강과 경영비 절감을 위한 ‘흙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모든 농업경영체(기본형 공익직불제 예정 농가 포함) 8,524호에 흙 검사 안내문을 배부하고 채취된 흙에 대해서는 토양화학성 8개 항목을 검사한다.
진단 결과인 비료 사용 처방서를 통해 토양의 건강 상태인 양분의 양, 작물 재배 기간 필요한 질소, 인산, 칼리질 비료량, 퇴비 사용량 등을 알 수 있어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토양 관리가 가능해진다.
안내문을 받은 농가는 흙을 채취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로 의뢰서와 함께 제출하면 되고 진단 결과는 내년 3월 퇴비·비료 사용 시기까지 우편으로 발송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흙 건강진단에는 약 4,300호가 참여했으며 분석 결과 상당수의 농가가 공익직불제 기준에 맞게 토양 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선희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검사 결과에 따라 비료를 적정량 사용하므로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며 “지속 가능한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