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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일수록 군민 힘 모아 이 난국을 극복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30일
가뜩이나 장기화 되어가는 경기침체 속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계엄·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면서 경제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내수는 정국 혼란의 직격탄을 맞았다. 연말 송년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쇼핑 특수도 위축돼 자영업자들은 울상이다. 한류 영향으로 붐이 일기 시작한 한국 관광도 얼어붙게 생겼다. 

코로나 때보다 더 혹독한 겨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고용시장도 침체에 빠져 가계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이다. 경제가 어려우면 소득 하위층이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다. 양극화는 더 벌어질 판이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2022년 금융시장 불안 당시 수준을 넘어섰고, 코스피와 코스닥 시가총액은 단 4거래일 만에 144조 원 이상 증발했다.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통상 리스크로 타격을 입고 있고 가뜩이나 부진한 내수는 꽁꽁 얼어붙었다.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추락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 경제는 회복 불능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계엄 정국으로 농촌지역인 횡성도 군민들이 위축돼 일상생활도 위축이 되고 모든 것이 올스톱된 상태이다. 고물가시대의 영향도 있지만 사회 전반에서 모든 분야에서 침체되기는 마찬가지로 탈출구가 보이질 않는다고 하소연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12월 경제 동향에 따르면 11월 수출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1.4%로 작년 9월(-4.4%)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글로벌 수요 감소와 미국의 통상정책 불확실성 탓이 크다. 당장 다음 달 출범하는 트럼프 2기를 앞두고 각국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데 골든타임을 그냥 흘려보내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가 그야말로 벼랑 끝에 몰린 형국이다. 지금 상황은 중앙정부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지역 경제만큼은 지역의 정치권이 힘을 합쳐 비상 체제를 가동해야 한다. 시장 불안을 해소할 다각적인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

국내 정세가 혼돈에 빠지고 장기화 되어가는 경기침체에 돌파구를 못 찾는 소상공인 늘어나고 있다. 더욱 침체되는 지역경제를 살릴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 작금의 국내 정세는 탁월한 국민성으로 빠르게 정리가 되고 경제도 살아날 것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은 저력을 보여주었다.

횡성지역도 온 군민이 합심하여 횡성지역에 걸맞는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이 난국을 극복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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