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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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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의 고장 횡성에서 지난 11일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첫 탄핵 집회가 횡성촛불행동 주최로 오후 6시부터 횡성읍 만세공원에서 학생,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촛불행동은 이날 집회에 앞서 탄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풍물 등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탄핵 집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 참가 주민들의 탄핵 주장 발언과 탄핵 촉구대회를 마친 뒤, 만세공원에서 군청 주변 도로까지 거리 행진을 펼치며 탄핵 구호를 외쳤다.
이날 제1차 윤석열 탄핵 횡성군민 결의대회에는 10대 학생에서부터 7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질서 정연하게 촛불 문화행사로 열렸다.
주민 주장 발언에 나온 윤 모씨(청일면)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고 싶다”며 “이제껏 침목하고 살았다. 그동안 먹고 살기 힘들고 일하면서 자식들을 키우느라, 근데 이제는 침목 안 하고 할 말을 하고 싶다. 정당한 세금 내는 국민이고, 우리 아이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했다.
또 김 모씨(공근면 오산리)는 “국민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바쁜 연말에 오늘 이 자리에 나왔다”며 “아찔한 순간이 가슴속에 사무치게 남아 있다면서 탄핵이 정답이다”고 목소리 높였다.
횡성촛불행동 관계자는 “대통령의 권한을 합법적으로 그리고 정상적으로 중지시키는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며 “우리는 나라와 이웃의 안전, 인간다운 삶을 지켜내기 위해 탄핵 때까지 촛불이 타오르게 지속적으로 촛불을 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