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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군 1인 가구가 11년 새 3,000세대 이상 증가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연령별로 다른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횡성군 인구현황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세대원수는 2만4,048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1인 가구는 1만1,161세대로 전체의 46.4%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2인 31.8%(7649세대) 3인 11.8%(2849세대) 4인 6.5%(1585세대) 5인이상 3.3%(804세대) 등의 구성비를 보였다.
특히 1인 가구는 11년 전인 2014년 39.9%대비 6.4%p 늘었다. 또 같은 기간 2인 가구는 4.6%p 증가했다. 반면 4인 가구는 5%p가 감소해 가장 큰폭으로 떨어졌고 3인 가구와 5인 가구는 각각 2.7%p, 2.1%p 줄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횡성군 1인 가구는 남자 5,990명, 여자 5,171명으로 모두 1만1,161명이다. 연령별은 60대 3,56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50대 2,166명, 70대 1,933명, 80대이상 1,603명, 40대 855명, 30대 523명, 20대 465명, 20세미만 51명 등의 순으로 기록됐다.
또 읍면별 1인 가구는 횡성읍 3,940명, 둔내면 1,621명, 우천면 1,181명, 공근면 973명, 안흥면 812명, 갑천면 787명, 청일면 741명, 강림면 555명, 서원면 551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가 계속해 증가하는 요인은 고령화와 비혼 추세가 심화되면서 ‘나 홀로 삶’을 선택하거나 혹은 어쩔 수 없이 혼자 살게 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중 60대이상 1인 가구가 63.6%(7,101명)로 가장 많고, 이혼, 사별 등 가족해체가 늘어난 것과 초고령화 사회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횡성군 인구는 4만 6,111명 중 65세이상 초고령 인구는 1만 6,949명으로 36.8%로 도내 최고 수준이다.
반면 20∼30대 청년세대 1인 가구는 10%에도 못 미친다. 이어 대학교가 있는 횡성읍과 우천면의 경우 20∼24세 1인 가구가 각 연령별로 대부분 20명 미만으로 집계돼 전입 신고한 대학생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여 청년유입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서 2023년 기준 강원도의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3.6세, 여자 31.0세로 조사됐다. 횡성지역 이혼건수는 88건, 조이혼율(인구 1000명당 새로 이혼한 비율)은 1.9건이다. 사망은 571명이고, 출생은 132명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