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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1주일에 3만 원 주유했는데 이젠 4만 원 넣어야 해요”
직장인 A씨는 월 주유비 부담이 크게 늘었다면서 휘발유 10∼20원 차이도 크게 느껴진다. 아침마다 껑충 뛴 주유비에 저렴하다는 주유소를 검색해 찾아가 주유하고 있다고 했다.
또다른 직장인 B씨는 집 근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는데 이제는 횡성-원주 출퇴근 중 저렴한 주유소가 있으면 그곳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원정 주유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몇 달 간 급격하게 오른 기름값에 저렴한 주유소는 기름값 절약을 위해 찾은 운전자들로 붐비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12일 오후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횡성지역 28곳의 주유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731원, 경유 1607원, 실내등유 1229원을 기록했다.
고속도로 주유소를 제외하고 기름값이 가장 싼 주유소는 휘발유는 강림쉼터주유소(강림면), 새말쉼터주유소(우천면)가 리터당 1715원으로 저렴했고, 경유는 강림쉼터주유소(강림면)가 리터당 1575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실내등유는 둔내농협주유소(둔내면)가 리터당 1200원으로 싸게 판매했다.
한편 휘발유는 우천면에 소재한 새말휴게소주유소가 1778원으로 가장 비싸고, 경유는 1659원으로 삽교주유소(둔내면)가 실내등유는 새말휴게소주유소가 1300원으로 가격이 높았다. 저렴한 곳과 비싼 곳 주유소 간 차이는 휘발유는 리터당 63원, 경유는 84원, 실내등유는 100원에 이르고 있다.
한 주유소 관계자는 “기름값이 자꾸 오른 탓에 주유하면서 너무 올랐다고 푸념하는 고객들이 꽤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