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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읍 마산리 경로당(노인회장 김영진)에서는 여성회원들로부터 웃음이 넘쳐나고 있다.
최근에 신축된 회관에는 형제자매 같은 이웃사촌 회원들이 모여 운동도 하고 따뜻한 점심밥도 함께하며 식구처럼 지내고 있다. 회원은 80여 명이다.
김영진 노인회장은 “점심밥 한 끼를 회관에서 맛있게 먹고 난 후, 여성회원들이 설거지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항상 안쓰러웠다. 그런데 군청에서 근무하는 딸(김선화)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식기건조기(240만원 상당) 1대를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재 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이 설거지하기가 매우 불편하고 짜증 나는 뒷일인데 기증받은 식기건조기로 인해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노인회장 자녀분 때문에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한다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 회장은 “큰일도 아닌데 회원들의 칭찬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