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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만세∼ 만세∼ 만세∼” 106년 전 독립을 바라는 뜨겁고 간절한 목소리가 횡성에서 다시 한번 울려 펴졌다.
도내 최초 독립 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의 뿌리를 찾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106주년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식이 1일 오전 9시30분 보훈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해 횡성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6년 전 횡성의 얼을 함께 기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헌화와 분향,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시가행진 등이 진행됐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지역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으며, 특히 4월 1일과 2일 3차에 걸쳐 횡성장터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나 강원도에서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으로 기록됐다. 당시 5명이 일본군의 총탄에 숨지고, 21명은 중상을 입거나 옥고를 치렀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의병이 결성되었던 애국 애족의 고장이다”며 “군민이 함께하는 4·1 횡성군민 만세운동으로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고취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