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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의장 표한상)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일반안건 4건, 2025년도 제1회 수시분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17건을 심의·의결했다.
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횡성군 파크골프장 민간위탁동의안과 3건의 의견제시건을 처리하고 오후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공유재산 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또 25일에는 조례심사특위를 구성해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조례안 17건을 심사, 26일 개의된 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선임안을 의결 후 회기를 마무리했다.
공공시설 운영·관리 개선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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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숙 의원 |
| ⓒ 횡성뉴스 | 김은숙 의원은 제327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횡성군 공공시설 운영·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공공시설의 부실한 관리와 운영 문제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폭설로 인해 종합운동장 풋살장 막구조물이 파손되었으나, 시설 보수가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폐쇄된 상태이며, 명확한 재개장 일정조차 안내되지 않고 있는 점을 사례로 들었다. 또한 일부 체육시설은 위탁운영의 미흡한 관리로 인해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한우체험관 등 지속적인 운영비가 투입되는 시설들이 수익성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공공시설 운영의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거 횡성군에서 시설관리사업소를 운영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체계적인 시설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횡성군이 현재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타당성 기초조사 용역을 진행 중인 점을 언급하며 춘천·원주·정선·영월·평창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시설관리공단을 운영 중이며, 홍천군 또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설립의 장단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공공시설 유지·관리 타당성, 경제성,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원주시‘치악산면’명칭 변경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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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병화 의원 |
| ⓒ 횡성뉴스 | 유병화 의원은 24일 열린 제327회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의 소초면 ‘치악산면’ 변경 시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유 의원은 발언에서 “원주시의회가 소초면을 치악산으로 변경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원주시에도 관련 행정 절차를 추진중”이라며 “이는 횡성군과의 협의 없이 이루어지는 일방정인 결정으로 지방자치의 근본 정신인 상생과 협력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치악산은 원주시와 횡성군이 공유하는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두 지역 주민들의 삶과 문화에 깊이 뿌리내릴 상정적인 산임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경북 영주시의 ‘소백산면’명칭 변경 시도와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면’ 명칭 변경 사례를 언급하며 “인접 지자체 및 주민들의 명칭사용 이익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주시가 제시하는 ‘치악산면 명칭 변경을 통한 활성화’라는 논리의 실효성에도 의문을 제기하며 “단순한 명칭 변경이 지역 발전을 보장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진정한 지역 발전은 내실 있는 정책과 주민 참여, 그리고 이웃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치악산을 중심으로 양 지역이 공동 발전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지명 변경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해당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덴 사안”이라며 원주시가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는 명칭 변경 시도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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