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산불 예방 군민 모두가 생활화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28일
한 사람의 작은 부주의가 많은 이들을 이재민으로 만들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남권 경북 5개 시·군(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경남 2개 군(산청·하동) 등 영남권 2407세대 8,078명이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 등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남권의 산불로 온 나라가 한때 들썩였다. 그야말로 ‘산불과의 전쟁’에서 사투를 벌였다. 산불이 남긴 상처는 정말 처참하기 이루 말할 수 없다. 31명이 목숨을 잃었고 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지난 수십 년간 애써 가꿔온 숲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됐다. 역대 최악의 산불인 2000년 강원 산불보다 더 큰 피해를 입었다.

최근 들어 기후 위기로 산불이 일상화되고, 동시다발적으로 번져 대형화되고 있다. 이에 더해 산불의 주원인인 입산자 실화는 물론이고 논 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을 관행적으로 소각하는 행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산불은 사람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인위적인 사회 재난이자 자연재해이다.

산불에 대한 산림 당국의 강력한 예방 활동에도 요즘 보면 산불감시원의 근무 시간을 피해 해가 질 무렵이면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가 눈에 띄고 있다. 

나 하나쯤이야. 빨리 태우고 끄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일부 주민들은 경솔한 행동을 하고 있다.

한 사람의 부주의로 영남권의 산불로 많은 이재민들이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산불감시원의 눈을 피해 쓰레기를 소각하고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산불은 무엇보다도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산불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 남의 일이 아닌 만큼 모두가 산불 조심을 생활화해 산림을 보호하고 생명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28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8,733
총 방문자 수 : 32,234,419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