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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 청일면 신대리 부녀회(회장 송화연)는 지난 2일 장승배기 노인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효(孝) 잔치’를 열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녀회원 14명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송화연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이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우룡 장승배기 경로회장은 “점점 각박해지는 요즘 같은 시대에 효를 실천해 주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신대리 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