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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 동화 같은 풍경 속, 모두를 위한 걷기 축제가 열렸다.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자연 속 행복, 함께 걷는 횡성호수길’을 주제로 제6회 횡성호수길 축제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걷기 길로 꼽히는 횡성호수길 제5구간과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따스한 햇살 아래 걷기 좋은 5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몰렸다.
이번 축제는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 QR 스탬프 투어, 민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한 ‘오면감동 횡성호수길 트레킹 행사’와 호수길 버스킹,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호응도가 높았다.
김철수 횡성호수길축제위원장은 “그림 같은 호수길 풍경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는데 내년에는 더 좋은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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