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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된 김도연씨와 아버지 김원철 대림측량 대표(우측) 모습. |
ⓒ 횡성뉴스 |
| 지난달 30일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제95회 춘향제에서 대림측량 김원철 대표의 딸 김도연(20·원주 연세대)씨가 우리나라 최고 전통미인으로 뽑혔다.
김씨는 선정 소감으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전공을 살려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디자인의 한복을 만들어 세계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춘향제가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주체성이 강하고 능동적인 여성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능동적인 춘향, 행동하는 춘향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춘향선발대회는 배우 최란(1979년)·박지영(1988년)·오정해(1992년)·윤손하(1994년) 등 스타급 연예인들이 대거 배출되었고,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600여명이 참가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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