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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생활인구 유치에 사활 …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절실

횡성군 관광지와 캠핑장을 중심으로 생활인구 유입 증가
편의시설 부족으로 관광객 불편 … 인프라 개선 필요

신정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09일
↑↑ ▲ 횡성읍 북천리 섬강변에서 조용하게 캠핑을 즐기려는 외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 횡성뉴스
횡성군이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하지만 편의시설 부족과 관광 인프라 미비로 인해 외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횡성군의 강변과 하천변에는 캠핑을 즐기려는 외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간이 화장실은 폐쇄되거나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수도권에서 횡성을 찾은 캠핑족 A씨는 “횡성은 공기와 경관이 좋아 찾고 있지만, 화장실 부족과 폐쇄로 인해 불편하다”며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머무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횡성군에는 루지 체험장, 호수길, 병지방계곡, 태기산 탐방로, 베이스볼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그러나 이들 시설들과 연계한 방문객들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상인 B씨는 “횡성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외부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경제활동을 촉진해야 한다”며 “캠핑카 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고금리, 고물가, 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체류하는 방문객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이들이 늘어나면 상권 활성화와 경제적 변화가 기대된다.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횡성군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 내 6개의 골프장도 있지만, 이는 특정인들의 일회성 방문에 그쳐 경제적 파급 효과가 미미하다는 평가다. 따라서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생활인구를 유치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생활인구를 늘리려면 하천변이나 계곡 등 생활인구들이 즐겨 찾는 곳에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해 보인다.

횡성군 관계자는 “각 읍·면에서 하천변과 계곡에 설치된 간이 화장실을 관리하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횡성군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편의시설 확충과 관광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 지역사회와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다. 
신정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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