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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국내 최초의 실도로 기반 레벨4(Lv.4) 자율주행차량 실증을 위한 인프라가 횡성에 들어선다.
실도로 기반 자율주행 평가·검증단지 착공식이 지난 10일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서 열렸다.
경찰청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단지는 국비 117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8억 원이 투입,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율주행차의 도로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용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단지는 연면적 약 3만㎡(약 9,000평) 규모로, 도심형 종합 평가 트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실도로 환경과 복잡한 교통상황을 구현하는 평가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구축 중인 고속주행로 및 산악도로 기반 평가 트랙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연면적 452.84㎡ 규모의 관제센터는 도로교통법 기반 자율주행차 운전 능력 평가, 고난도 평가, 원스톱(One-Stop) 평가, 실증, 연구, 교육 등의 미래 교통안전을 위한 다목적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단지는 강원도 최초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로, 실도로 기반 레벨4(Lv.4)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는 전국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관계기관과 민간 기업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시험장으로 조성된다.
강원도의 지형 특성을 반영해 △12% 경사로 △급커브 구간△악천후 재현 환경 등을 구현,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신뢰성·대응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향후 단지 조성과 함께 관련 법제도 정비가 완료되면 자율주행 기술 검증, 운전면허 발급 등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자율주행차 운전면허시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횡성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원주 미래모빌리티 혁신센터 등 이(e)-모빌리티 기반 인프라 2건의 준공식을 연달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횡성 묵계리 단지에만 총 9개 국비사업(총사업비 1,732억 원 규모)이 진행 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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