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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민들이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 횡성뉴스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최종 득표율 49.42%로 당선됐다. 득표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이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대통령은 1728만7513표를 얻으며 득표율 49.42%로 당선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1439만5639표)를 득표해 이 대통령이 8.27%p(289만1874표)의 차로 대권을 거머쥐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291만7523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34만4150표)를 기록했다.
한편 횡성군의 대통령선거 결과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7,208표(52.79%)를 득표해 13,347표(40.94%)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3,861표 차이로 앞섰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769표(5.42%),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237표(0.72%),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36표(0.11%)를 각각 얻었다.
횡성지역 투표율은 78.8%(사전투표 39.94%, 본투표 38.86%)를 기록했으며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78.3%)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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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 텃밭 횡성서는 김문수 후보가 앞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보수세가 강한 횡성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우세했다.
본투표에서 횡성지역 26개 투표소 모두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하지만 사전투표는 달랐다. 9개 읍면투표소 중 강림면을 제외하곤 이재명 후보가 모두 이겼다. 관외 사전투표에서도 이 후보가 앞섰다.
횡성지역 내 민주당의 지지율도 주목된다. 16대 대선 48.57%, 17대 대선 22.49%, 18대 대선 34.45%, 19대 대선 30.16%, 20대 대선 38.82%, 이번 대선에서는 40.94%를 획득해 2.12%P상승세를 보인 것.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16대 대선 43.10%, 17대 대선 48.57%, 18대 대선 63.82%, 19대 대선 35.59%, 20대 대선 57.34%, 이번에 52.79%로 4.55%P 감소했다.
■ 횡성 최종 투표율은 78.8% 제21대 대통령선거 횡성군 최종 투표율이 78.8%로 집계됐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인수 41,725명에 투표수 32,863명으로 78.8%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효투표수는 32,597표였으며, 무효투표수 266표로 집계됐고,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기권자는 8,862명이다.
이는 전국 투표율 79.4%보다 0.6%p 낮고, 강원 투표율 77.6%보다는 1.2%p 높은 수치다. 또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선 횡성군 투표율 78.3%보다 0.5%p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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