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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제102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 조규만 바실리오 주교)와 춘천교구(교구장 김주영 시몬 주교)의 공동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풍수원성당에서 거행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3,000여 명 이상의 신자와 일반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희생, 부활의 정신을 되새기고 성체 중심의 삶을 다짐하는 의미로 강원도 최초의 성당인 풍수원성당에서 1920년부터 6·25전쟁이 있었던 3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다.
두 교구는 1996년부터 공동으로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를 열고 있다.
한국인 신부가 처음 지은 성당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강원도유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됐고, 또한 구 사제관은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제 제163호로 지정됐다.
현 풍수원성당 제21대 본당 신부인 김찬진 베드로 신부는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성체 성혈 대축일 직전 목요일을 지켜서 열리는 우리나라 유일한 성체현양대회이다.
성체이신 예수님 앞에 자주 머무르면 성인이 되기가 쉽고, 하늘의 집에 가는 가장 빠른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와 춘천교구장 김주영 주교를 비롯해 원주·춘천교구 사제단의 공동집전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미사에 이어 성체행렬의 시간을 갖고,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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