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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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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이 제6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횡성군은 32개 종목에 673명(선수 566명, 임원·코치 107명)이 출전해 금메달 121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61개 등 총 2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횡성군은 종합점수 34,203점으로 2위인 양구군(22,980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2부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횡성군은 농구, 배드민턴, 복싱, 볼링 등에서 강세를 보였다.
박명서 군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체육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거둔 종합우승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덕분에 횡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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