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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 횡성읍 대동아파트 경로당(노인회장 이창진)에서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80여 명의 대동아파트 경로당 회원들은 김지수 어르신이 100세를 맞이함에 따라 장수 축하를 위해 오래전부터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경로당 노인회원인 이금예 국악인의 구성진 노래도 부르고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지수 어르신의 가족들과 이창진 대동아파트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김명기 군수, 한규호 전 군수, 고석용 전 군수, 전성택 군 노인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창진 회장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라져가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