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횡성더덕축제(9월 19일∼21일)의 성공을 기원하는 들여름 음악회가 지난 19일 오후 청일복지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청일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 ‘꿈샘터’의 동요 무대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변창옥 통기타 팀의 감미로운 선율이 무대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관객들은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무더위를 날리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또한 장엄한 브라스 밴드팀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미스터트롯3에서 주목받은 초청가수 문태준의 열정적인 무대로 대미를 장식하며 음악회는 뜨거운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