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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경찰서(서장 김희빈)는 일상생활에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교통, 생활질서, 서민경제)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횡성경찰서는 7∼8월 2개월간 집중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교통질서 분야에서 새치기, 불법유턴, 비긴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법규위반 등 반칙운전 행위 근절에 집중하고 생활질서 분야에선 음주소란, 쓰레기 등 투기, 불법광고물 부착 등을 단속할 방침이다.
또한 서민경제 질서확립을 위해 예약 부도(노쇼), 무전취식, 주취폭력 등을 주요 단속대상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희빈 경찰서장은 “기초질서를 지키는 작은 실천은 공동체 신뢰가 회복되는 기반이 될 것이다. 횡성군민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입력 : 2025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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