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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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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천면에서 둔내면 방향으로 가는(스마일카운터요양원∼힐탑빌리지 중간) 갑천로 한 도로에서 땅꺼짐이 발생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이 도로는 ‘S자형’도로로 갓길에 땅꺼짐이 뚫려 자칫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바퀴가 빠질 수 있는 사항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크다. <본지 713호 8면 보도>
야간 운전은 더 위험해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까지 사고나 인명 피해는 없지만, 긴급 보수가 필요해 보인다.
작년부터 땅꺼짐이 뚫려 점점 도로가 무너지기 시작했으나 지금까지 보수가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
주민 A씨는 “이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데 방송에서 본 차량·오토바이 사고로 이어진 싱크홀이 떠올라 무서웠다”며 “비가 많이 오면 도로가 더 파여 땅꺼짐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이고 야간 운전에는 불안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싱크홀 위험 예상 지역이 생기면 국토부와 함께 지반탐사를 실시하고 바로 대응조치를 하고 있으며, 이 도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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