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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심화되며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횡성군이 야외 근무자 보호를 위한 폭염 대응책을 시행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열질환에 의한 산업재해는 총 145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온열질환자가 전년 대비 31.4%가 증가해 여름철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7월부터 환경미화원 및 청사 방호원 등 야외 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현업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을 지급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군은 식염포도당 지급과 함께 각 부서별로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최윤정 군 재난안전과장은 “올 여름은 이상고온 현상과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이 야외 작업 시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지침 및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업근로자를 위한 보건관리 및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근로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