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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
| 횡성경찰서(서장 김희빈)는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교통·생활질서·서민경제)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목표로 지난 11일 경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횡성전통시장 5일장을 방문,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가, 골목길 등 범죄취약장소를 점검했다.
경찰은 교통·생활질서·서민경제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8월까지 집중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는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시작할 방침이다.
교통질서 분야에서 △새치기 △불법유턴 △비긴급 상황에서의 구급차 법규위반 등 생활질서 분야 △쓰레기 등 투기 △불법광고물 부착 △음주소란, 서민경제질서 분야에서는 △예약부도(노쇼) △무전취식 △주취폭력 등 홍보·단속 및 수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빈 경찰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가장한 스미싱·보이스피싱 문자가 다수 유포 되고 있어, URL이 포함된 안내 문자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이번 캠페인은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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